'쌈마이' 정순원, 강지혜와 오늘(18일) 결혼..뮤지컬이 맺어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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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정순원(왼쪽)과 강지혜/사진제공=룩포메이션
정순원(왼쪽)과 강지혜/사진제공=룩포메이션


배우 정순원(30)과 동갑내기 뮤지컬배우 강지혜(30)가 부부가 된다.


정순원과 강지혜는 18일 오후 6시 서울 남산예술원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정순원과 강지혜는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앞서 정순원과 강지혜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동료 배우들을 배려해 통상 연극 공연 등이 없는 월요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을 잡게 됐다. 이에 정순원의 최근작인 KBS 2TV '쌈, 마이웨이'와 이들의 인연이 시작된 '그날들'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도 함께해 이들의 결혼을 축복할 전망이다.


정순원(왼쪽)과 강지혜/사진제공=룩포메이션


한편 정순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뒤 뮤지컬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영화 '혼숨', '어느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한두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지혜는 뮤지컬 '그날들', '그리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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