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영철, 송은이 아닌 김숙 손잡고 막장..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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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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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커플들이 마지막 이별 여행에서 때 아닌 막장드라마를 선보였다.


18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함께 이별 여행을 떠난 윤정수-김숙 커플, 송은이-김영철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네 사람은 김숙을 중심으로 이별 여행을 계획해, 춘천에 도착했다. 일정이 험난하기로 악명 높은 '갓숙투어'에 참여하게 된 윤정수와 송은이, 김영철은 김숙의 스파르타식 여행 일정에 혀를 내둘렀다.


춘천의 곳곳을 돌아다니던 네 사람은 발아래로 강이 훤히 비치는 스카이워크를 찾았다. 이후 "스카이워크에서는 커플끼리 걷자"는 제안에 김영철은 갑자기 김숙의 손을 잡으며 "함께 걷자"고 유혹,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가상 부인'을 빼앗아 간 김영철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송은이는 멱살을 잡던 윤정수에게 스킨십을 시도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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