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본의 '10년 남자친구'는 문세흥 촬영감독이었다.
1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본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 참여한 문세흥 촬영감독과 열애 중이다.
서울예대 92학번인 문세흥 감독은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서서자는 나무', '정글피쉬2', '48미터' 등에 참여했다.
이본은 앞서 지난 3월 MBN '비행소녀'에 출연, "10년 알고 지낸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이본은 남자 친구에 대해 "남자친구가 비혼은 아니지만, 나를 위해 맞춰준다. 굉장히 무난하고 무던한 성격"이라며 "연애뿐 아니라 결혼해서 함께 살기에도 참 좋은 남자란 생각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이본에게 이성적 호감을 나타냈지만 이본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씁쓸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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