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질 논란' 조현민, 오늘(1일) 경찰 출석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가 1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경찰에 출석한 조 전무는 포토라인에 섰지만 고개를 푹 숙였다. '유리컵 던진 것과 음료수 뿌린 점을 인정하느냐', '대한항공 총수일가 사퇴론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 전 전무는 이날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는다.
▶김태호PD, 부장→차장 강등 오해
김태호 MBC PD가 부장에서 차장으로 강등 당했다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예능본부 예능1부 부장대우에서 예능본부 예능1부 차장으로 발령난 것을 문제 삼은 것.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10년 차가 차장이고 20년차부터 부장이다. 저는 PD는 지금 담당 프로그램도 없으니 더 이상 '무한도전'을 맡았던 직책인 '부장'도 아니고 입사 20년도 안 된 18년차라 직위는 부장이 아닌 차장으로 정리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첫 내한 일정 개시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가 새벽 입국으로 1박2일의 한국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일 이른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한국에 첫 발을 디뎠다. '데드풀'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로 한국 팬들에게도 인기 높은 라이언 레이놀즈지만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 그는 1박2일간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만난다. 그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과 무대인사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인사한다.
▶김흥국, 가수협회 임시총회 참석..'폭행논란' 박일서 제명
최근 여러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가수 김흥국(59)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흥국은 1일 오전 경기 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극장에서 대한가수협회 임시총회를 열었다. 김흥국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최근 김흥국을 이날 상해 및 손괴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박일서 전 수석부회장의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3월부터 박일서를 비롯한 일부 협회 회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배우 동하, 오늘(1일) 조용히 현역입대
배우 동하(26·본명 김형규)가 1일 오후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동하는 입소 후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동하는 앞서 신체검사에서 1급 판정을 받았다. 동하는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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