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시즌2·3, 촬영 종료..하반기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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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
/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


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시즌2와 3 촬영을 모두 마쳤다.


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 시즌2와 3은 지난 달 30일 촬영을 종료했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국내에서만 웹 버전으로 40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전작 시즌1에 이어 시즌2와 3도 흥행을 기록할 지 관심이 쏠린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며, 성훈, 권유리, 심혜진, 주진모, 지수원, 박철민, 태항호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


극 중 조석 역을 맡은 성훈은 "항상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열심히 촬영했다"며 "그만큼 시청자 여러분께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작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애봉 역을 맡은 권유리도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는 현장이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


크로스픽쳐스㈜는 "전작에 이어 새롭게 탄생한 이번 작품이 전 세계에 웃음 바이러스를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특히 차세대 한류 스타 성훈과 배우 권유리의 색다른 조합은 전세계 시트콤 시청자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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