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조타' 이종화 "1년반 공백..'정글' 터닝 포인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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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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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매드타운 출신 조타가 배우 이종화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조타는 이날 본명 이종화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과 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뒤 배우 이종화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


이날 그는 "1년 반의 공백기를 겪고 생각이 많아지면서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며 "이제 이종화로 활동하게 됐고 '정글'을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퉁가 편 이후 두 번째 '정글의 법칙' 출연인 그는 "다시 '정글의 법칙'에 갈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생각 없이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덕분에 조금 더 성숙해지고 밝아지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돼 너무 좋았다. 터닝포인트를 맞은 거 같다. 재정비를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남극에 이어 중남미 멕시코에서 생존에 도전한다. 지난 3월 초 출국한 선발대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오만석, 한은정, 최정원, 이종화, 그룹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과 임현식이 합류했다. 후발대로는 위너의 멤버 이승훈과 개그맨 김준현, 배우 남보라, 셰프 최현석이 출연한다. 멕시코 편은 가장 오랜 시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온 김진호PD가 연출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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