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시사' 최강욱 "첫 라디오 진행..어깨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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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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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변호사가 아침 시사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시청자 광장에서 KBS 1라디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강욱의 최강시사' DJ를 맡게 된 최 변호사는 이날 "치열한 아침 출근 시간대인 데다가 처음 해보는 라디오 진행이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최강욱의 최강시사'가 방송되는 오전 7시 25분에서 9시 사이는 라디오 전체 청취 시간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간대다. 최강욱은 다수의 팟캐스트에서 보여준 방송 능력과 해박한 지식, 빠른 판단력, 유려한 언변 등을 앞세워 타사 시사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각오다.


최 변호사는 "아침 출근 시간대에 듣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며 "그간 KBS 라디오를 들으면서 뭔가 미적거리고 명쾌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시원하고 명쾌하고 후련한 분석이 청취자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 진행자로서 내 역할이 뭔지 고민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강욱의 최강시사'는 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김대식(카이스트 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최경영(뉴스타파 기자) 등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패널 진용을 확보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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