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가 된 '얼짱' 출신 유보화가 기안84가 만든 웹툰 '복학왕'의 모델이 된 경험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유보화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유보화가 친한 후배의 부인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유보화는 2016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과거 남편과 기안84가 살던 집에서 함께 동거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유보화는 기안84가 그린 웹툰 '복학왕' 봉지은 캐릭터의 모델이 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보화는 지난해 10월 2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내가 복학왕 봉지은이 되었다. 너무 기대된다"라고 적고 기안84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짜잔 제가 복학왕 봉지은 모델했던 그림이 나왔어요. 복학왕 많이많이 봐주세요"라며 자신이 모델이 된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2016년 10월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복학왕' 봉지은 캐릭터에 대해 봉지은이라는 학교 후배를 모델로 하고 이름까지 그대로 따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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