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배우 진교은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7일 중국 언론 봉황망은 진교은이 웨이보에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진교은은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좋아하는 누드톤 드레스! 달리기를 매일 하고 막대사탕을 안 먹었더니 50kg이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교은은 뽀얀 피부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누드톤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한동안 자숙을 했던 진교은은 공백 기간에 살이 쪄 네티즌들로부터 향후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대만의 로코퀸 진교은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나는 여왕이다'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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