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 '프로듀스48'이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에 올랐다.
3일 오후 CJ E&M가 발표한 2018년 6월 4주(6월 25일~7월 1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Contents Power Index)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이 28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48'은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을 목표로 96명 출연자들이 펼쳐갈 여정을 담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지난 6월 15일 첫 방송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아이돌 스타 탄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듀스48'에 이어 tvN '풀 뜯어먹는 소리'가 249.9점으로 2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244.9점으로 3위 올랐다.
이밖에 MBC '나 혼자 산다'(229.9점) '일밤-복면가왕'(227.8점)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꽃보다 할배 리턴즈'(223.1점), '나의 수학 사춘기'(211.4점), '검법남녀'(210.7점) '런닝맨'(SBS. 210.6점), '무법변호사'(209.9점) 순으로 톱 10위에 진입했다.
한편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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