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4인방을 불러모은 '라디오스타'가 105분 확대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 등 필드를 누비던 2018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 4인방이 출연한다.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눈부신 슈퍼세이버를 기록한 골키퍼 조현우, 독일전 첫 골의 주역 김영권, '급소수비'의 이용, 막내 이승우는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우리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은 불굴의 투지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꺾은 대 이변을 이뤄내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이들이 어떤 월드컵 뒷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들은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는 한편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까지 선보인다. 특히 조현우와 김영권은 MC들을 놀라게 할 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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