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해피투게더3'에서 연매출 80억원을 벌어들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허경환, 홍진영, 한혜연, 이국주, 강혜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허닭 연 매출이 80억원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허경환은 임원 회의까지 직접 진행한다며 CEO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허경환은 사업 규모에 대해 "내가 양계장을 가면 닭들이 뒷걸음질 칠 정도"라며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홍진영은 허경환을 최악의 남자로 꼽았다. 홍진영은 "허경환은 좋은 사람이다. 착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라면서도 "그러나 최악의 남자"라고 설명했다는 후문. 이에 허경환이 "가질 수 없어서 그러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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