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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장근석 무매독자·살찐 구혜선 성형설 外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입소 앞둔 장근석, 무매독자가 뭐길래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대체 복무를 앞둔 배우 장근석(31)이 '무매독자'로 화제를 모았다.


13일 장근석이 무매독자로 포털 사이트, SNS 등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장근석의 사회복무요원 근무가 무매독자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를 두고 병무청에서는 무매독자와 병역의무는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회복무요원 복무와 관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 무매독자(無妹獨子.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에 대해 "현재 병역법상 무매독자와 병역 의무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런 표현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과거에는 2대 이상 독자이거나, 부사망 독자(아버지가 사망한 독자) 등의 경우에는 복무 기간을 단축해 주는 등의 제도가 있었다. 지금은 없는 제도다"면서 "요즘엔 독자인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다들 복무를 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무매독자라는 것 때문에 병역 의무에 어떤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없는 제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94년 독자에게 주는 병역 의무 혜택은 폐지 됐다.


장근석이 프로필에 게재한 무매독자로 인해 일부 네티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로 인해 병역 의무가 사회복무요원을 하게 됐다는 말을 꺼내면서 이슈가 됐다. 그러나 병무청 확인 결과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억측일 뿐이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6일 입소해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그는 양극성 장애 진단으로 인해 신체검사 4급을 받았다.


/사진=스타뉴스

▶구혜선, 10kg 체중 증가...성형설 등장


배우 구혜선이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성형설까지 등장했을 정도.


구혜선은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그녀는 영화 감독으로 '미스터리 핑크'를 들고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의 모습은 평소와 조금 달랐다. 평소 마른 몸매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다소 통통(?)해진 모습이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이 성형설, 심지어 임신설까지 제기했다. 이에 구혜선은 직접 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는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수남의 가슴 아픈 가정사


가수 서수남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서수남은 18년 전 아내의 가출에 대해 언급하며 "인생의 큰 시련이었다. 채권자들이 노래 교실에 찾아올 떄까지는 아내가 가출한 것을 몰랐다"며 "인생의 가장 큰 절망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서수남은 "셋방을 얻을 돈도 없어서 채권자들에게 빌었는데 냉정하더라"라며 "이후 몸이 망가지고 대인 기피 증상이 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서수남은 이외에도 최근 큰 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딸을 먼저 보낸 아버지 서수남은 방송을 통해 "부모는 이런 경험을 하면 안된다. 마음으로 많이 울었다. 가슴 아프다"고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 같은 내용이 방송 후 네티즌들에게 전해지면서 방송 다음날까지 이목을 끌었다.


/사진=스타뉴스

▶대작 의혹 조영남, 사기 혐의 항소심서 무죄 주장


대작(代作)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73)의 사기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에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의 2번째 항소심 공판이 진행됐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대작 화가 송 씨와 A씨가 고객들이 주문한 그림에 덧칠 작업 등을 한 것임에도 이와 같은 사정을 밝히지 않고 판매, 피해자 20명으로부터 총 1억 8035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조영남에 대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조영남은 즉각 항소했다.


2심에서는 재판부가 '극동에서 온 꽃', '가족 여행' 등 문제가 된 그림 10여점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그림 확인 작업과 면밀한 법리 검토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조영남 측은 PPT를 이용해 최후 변론을 진행했다. 조영남 측 변호인은 PPT를 이용해 각종 사례를 비교하면서 조영남의 무죄와 원심 판결이 가지고 있는 오류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의 혐의를 부인, 무죄를 주장했다.


조영남은 변호인 발언 후 "대중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70년대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팝아트를 접하게 됐고, 조수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문제가 되질 않는다고 생각했다. 숨기지도 않았다"며 "돈을 벌기 위해 조수를 사용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생활에 필요한 돈은 모두 벌었다. 작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번 판결은 나같은 비전공자에게 더욱 중요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선고는 오는 8월 17일에 진행된다.


/사진=SBS

▶'미우새' 유사 포맷 중국서 등장...SBS 대응 여부 검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유사한 포맷의 중국 예능이 공개된 가운데 SBS 측이 대응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미운 우리 새끼'는 어느 나라에도 포맷을 수출한 적이 없다"라며 "중국 방송을 확인해본 뒤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후난위성 TV는 '我家那小子'라는 이름의 예능을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머니가 싱글 연예인인 아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며 자신이 몰랐던 아들을 알아가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부터 스튜디오의 형태까지 유사해 '미운 우리 새끼'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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