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고 12.2%..지상파 포함 동시간 시청률 1위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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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리턴즈')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꽃할배 리턴즈' 3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6%, 최고 12.2%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4.7%, 최고 6%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날 '꽃할배 리턴즈'에서는 멤버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기차로만 네 시간이 걸리는 프라하로 가는 여정에서 멤버들은 옛 추억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흐뭇한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김용건이 계속해 썰렁한 농담을 던지자, 박근형은 "우리끼리 왔으면 잠만 자고 얘기도 안 했을 거다"고 전하며 고마워했다.


프라하 도착 후 프로 짐꾼 이서진의 진가가 발휘됐다. 이서진은 노련하게 영어를 구사해 콜택시를 불렀고 신구, 이순재, 김용건이 먼저 선발대로 출발했다. 이어 도착한 콜택시로 후발대가 몸을 실었고 얼마 후 숙소 근처에서 모두가 재회했다. 김용건은 "이서진 역할이 대단하다. 서울 가면 차 한 대 사줘야겠다. 미니카 같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할배들과 이서진은 프라하 최고 스팟인 카렐교 야경을 보기 위해 나섰다. 백일섭은 카렐교를 보며 "쌍둥이 손자가 있는데 목소리가 떠올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애틋한 손자 사랑을 보여줬다. 이어 펼쳐진 카렐교의 오묘한 야경이 할배들과 이서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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