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맹승지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음란 동영상 유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맹승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제보 많이 들어온다. '맹승지 동영상'도 봤는데 내가 봤을 땐 너무 안 닮았는데"라고 적었다.
맹승지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음란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반라로 추정되는 여성이 자신과 동일인인 것처럼 꾸며져 음란물로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
맹승지는 "시원하게 말하면, '맹승지 동영상'이나 '맹승지 누드 사진' 그런건 이 세상에 없다"며 "아예 없다.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고 덧붙였다.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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