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영화 '배반의 장미'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배반의 장미'의 주연배우 김인권,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영화 '탐정2'에서 잠깐 카메오 역할을 했었다. 제대로 된 영화는 이번 영화 '배반의 장미'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최화정은 손담비를 향해 "왜 영화에 많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지? 외모가 스크린형이잖아"라고 했고, 김인권 역시 "배우 얼굴이다"라고 동의했다.
손담비는 "영화 '배반의 장미'는 첫 스크린 작이고, 첫 주연작이라서 떨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권, 손담비가 출연하는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 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렸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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