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수가 결혼한다.
박형수 측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박형수가 오는 4월 6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수는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인 점에 따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박형수는 지난해 매체 인터뷰를 통해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만난 지는 조금됐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수는 당시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이에 따라 박형수는 여자친구와 핑크빛 연애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편 박형수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공조' '원라인' '보통사람' '반드시 잡는다'에 출연했으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엔 KBS 2TV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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