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3.1절 전야제 '100년의 봄' MC 활약..가수·연기에 '만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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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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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진영이 3.1절 100주년 특집 전야제 '100년의 봄'에서 MC로 활약, 만능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진영은 지난 2월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특집 전야제 '100년의 봄'에서 배우 김유정, KBS 조충현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0년의 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남녀노소 전국민이 하나된 화합의 축제를 가진 가운데 진영과 김유정의 편지 낭독으로 포문을 열었다.


/사진=진영 인스타그램


진영은 안중근 의사에게, 김유정은 유관순 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100년의 봄을 선물해준 당신을 기억하며 100년 전 그날의 당신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말로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진영은 이후에도 정성화, 양희은, 알리, 민우혁, 김윤아, 김소현, 송소희, 김준수, 위키미키, 다이나믹듀오, 지코, 조수미 등이 서는 무대를 소개하며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발휘했다.


앞서 가수로서는 노래와 프로듀싱, 배우로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였던 그는, 이날 국가적인 행사에서도 긴장한 기색 없이 MC로 탁월한 능력을 펼쳐 팔방미인의 행보를 보여줬다.


진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년의 봄' 잘 다녀왔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의미 있는 행사 진행을 기억했다.


한편 진영은 오는 30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체육과 대극장에서 '내 안의 진영' 팬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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