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이매리, 4월 초 기자회견..정·재·학계 인사 미투 폭로 예고

발행:
한해선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이매리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이매리 /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학계, 정계, 재계 인사들로부터 당한 성추행과 관련해 4월 초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26일 시민단체 정의연대 측은 스타뉴스에 "이매리와 함께 4월 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이매리는 현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어서 기자회견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매리가 이번 기자회견을 여는 목적은 '미투 폭로'를 위한 것. 정의연대 측은 "이매리가 과거 학계와 정계, 재계 인사들에게 당한 성추행에 대한 이야기를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매리는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담은 글을 올렸다가 현재는 삭제했다. 이매리는 해당 글에서 문제의 인사들에게 술시중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장길산' '연개소문'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 등에 출연하며 연기와 방송 활동을 했다. 현재는 카타르에 거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언포게터블 듀엣' 사랑해 주세요
혜리 '러블리 가을여인'
장기용-안은진 '키스를 부르는 눈빛 교환'
최정상 드라이버들의 경쟁,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성시경, 10년 매니저에 뒤통수 맞았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야구는 계속된다' WBC 대표팀 소집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