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균이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을 응원했다.
김태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YU!! Go get it. 10승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태균은 류현진의 99번 등번호가 달린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특히 김태균은 야구공과 배트를 들고 열혈 '야구팬'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파이팅", "멋이 폭발했다", "너무 신나 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1홈런) 1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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