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단독] 차오름 "무례·반말이 폭행 이유? 양호석 주장에 억울"[직격인터뷰]

발행:
이경호 기자
차오름, 양호석/사진=차오름 인스타그램, 스타뉴스(사진 오른쪽)
차오름, 양호석/사진=차오름 인스타그램, 스타뉴스(사진 오른쪽)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28)이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30)과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토로했다.


차오름은 10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양호석의 폭행과 관련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 중 억울한 게 있다"고 했다.


차오름과 양호석은 지난 4월 23일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다. 차오름은 양호석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호석은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차오름이 술자리에서 먼저 욕을 하고, 반말을 한 게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차오름은 이 공판에서 양호석의 주장한 내용을 언론을 통해 접했고, 사실이 아닌 것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폭행을 인정했지만, 이와 함께 주장한 내용들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게 있다고 했다.


그는 "당시 술자리에서 제가 먼저 (양호석에게) 욕을 한 적이 없다. 또 '반말'이라고 하는데, 무례할 정도의 말을 하지도 않았다"면서 "10년이나 알고 지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편하게 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두고 저를 알지 못하는 분들이 쓰레기라고 인성을 매도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다.


차오름은 "술자리에서 제가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데, 당시 여성분이 말장난을 했었다. 그(양호석)도 같이 말장난을 했었다. 그런데 마치 저만 그런 것처럼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술자리는 안 가겠다고 했었는데, 데리고 갔던 거다"고 했다.


이어 "제가 폭행을 당한 거는 그 때문이 아니다. 지인을 부르려고 했었고, 지인이 양호석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그 지인을 부른다고 저를 폭행했던 게 진짜 이유였다"고 말했다.


차오름은 "폭행 후 사과를 받은 적도 없다. 또 제가 합의를 하고, 돈을 밝힌다는 부분도 사실이 아니다"면서 "폭행으로 인해 다쳤고, 이에 따른 병원비가 발생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받아야 할 부분이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양호석이) 폭행을 인정했다고 하지만 저를 인간 쓰레기처럼 매도했다"면서 "저는 그렇게까지 한 부분은 없다. 나중에 사실이 나오겠지만, 지금은 억울하고 속상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한편 지난 9일 뉴스1에 따르면 양호석은 공판기일에서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었고,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자신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했다. 또한 자신에게 덤벼들어서 때리지 않았다면, 자신이 맞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