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옥택연 등이 소속된 51K(피프티원케이)가 소속 배우들의 사생활 침해 및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하는 이들에게 엄중 경고 했다.
지난 12일 51K는 공식 SNS를 통해 사생활 침해, 악성 루머 생산과 유포하는 네티즌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51K는 "현재 도를 넘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고 피해를 끼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팬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 때문에 아티스트는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당사는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무분별하게 연락을 시도하거나 악의성 짙은 비방, 모욕감을 주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네티즌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고 했다.
또한 "아티스트에 대한 사생활 침해 및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는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 등을 근거로 한 즉시적인 고소 및 고발, 형사 처벌이 가능합니다"고 밝혔다.
51K는 "이후 발생하는 팬들의 모든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51K의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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