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출신 진혜원, J&K엔터 전속계약..새 출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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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K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K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배우 진혜원이 J&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J&K엔터테인먼트 김대운 대표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순하고 세련된 매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 진혜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걸 그룹으로 다져온 탄탄한 액팅과 캐릭터를 창조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진혜원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진혜원은 이듬해 걸 그룹 파이브돌스로 재데뷔해 가수로서 활동했다. 2015년 웹드라마 '처음의 시작'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딛은 그는 이후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 MBC '그녀는 예뻤다' 등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등을 통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았다.


또한 김다현, 유다인과 호흡을 맞춘 영화 '튤립 모양'에 출연해 발랄하고 상큼한 말괄량이 캐릭터 '신유리' 역을 맡아 스크린에 처음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J&K엔터테인먼트에는 최시온, 배규리, 유경, 이윤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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