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이 PF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PF컴퍼니 측은 27일 "최근 임정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선한 외모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 능력이 일품인 임정은과 함께 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해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후 '물병자리',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조선x파일 기찰비록', '적도의남자', '루비반지', '바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PF컴퍼니에는 오창석, 김주리, 김산호, 안승균, 윤재인, 백수희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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