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독도 日영토 주장 네티즌에 "우린 여권 없이 다닌다" 센스 일침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가 독도를 일본 제국의 영토라고 주장한 네티즌에게 재치있게 일침했다.


리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74주년 광복절 대한독립만세"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독도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많은 네티즌들은 "개념있다", "독도를 어떻게 갔나요", "역시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독도는)대일본 제국의 엄연한 영토인데 거기서 뭐하냐 빨리 XX"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리지는 "우리는 (독도에) 여권 없이 다닙니다"라는 센스있는 댓글을 남기며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다.


한편 리지는 지난 4월 26일 종영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 나수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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