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VS김상중' '3차흡연', 간접흡연 만큼이나 해롭다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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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배 인턴기자
/사진=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방송화면 캡처

담배 연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더라도 '3차 흡연'이 간접흡연 만큼이나 해롭다는 결과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 술과 담배의 우열을 가렸다.


이날 애연가로 등장한 출연자 정성현은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서 담배를 피워 충격을 안겼다. 출연자는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연기를 맡게 하는 간접흡연이 아니라 괜찮다"고 말했다. 실제 가정 실내 공간 흡연자는 전체 흡연자의 29.8%나 차지하고 있다.


/사진=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개념인 '3차 흡연'은 그린의 연구를 통해 간접흡연만큼이나 좋지 않다고 밝혀졌다. 3차 흡연이란 담배 연기를 마시지 않아도 연기에 노출된 물건을 통해 흡연의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는 "연기가 옷에도 묻고 머리카락에도 묻고 다 묻는다. 그게 뒤늦게 방출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연기가 사라졌다고 해서 흡연으로 인한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하지 안심할 수는 없다. 이에 신동엽은 김상중을 가리키며 "여기 온 몸에 발암물질이 다 묻어있는 거에요. 왜 저한테 악수하자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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