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3개월 20kg 감량, 아내 만나기 위해"

발행:
김혜림 기자
/사진=JTBC2 '호구의 차트'
/사진=JTBC2 '호구의 차트'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아내와 만나기 위해 20kg을 걈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연애할 때 내가 했던 호구짓 TOP 10'을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규는 "원래 아내와 절친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내가 예뻐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내가 재수를 한 뒤 삼수를 하던 힘든 상황이였다. 어느 날 같이 술을 한 잔 하다가 '내가 널 여자로 봐도 될까?'라고 물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이미 널 여자로 봤으니 친구처럼은 못 지내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2 '호구의 차트'

이후 장성규는 휴대전화를 없앤 뒤 3개월간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성규는 "안경을 벗고 변신을 한 채 날을 잡고 아내를 만났는데 놀라더라"면서 "나중에 아내에게 물으니 '마음먹고 나를 위해 노력한 것 때문에 감동받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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