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사미자 "뇌경색 후 연극 통해 새 생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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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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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미자가 뇌경색 이후 다시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한다.


30일 TV조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미자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3년 전 '인생다큐 마이웨이'을 통해 근황을 전했던 사미자는 지난해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꾸준한 재활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미자는 지난 2005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데 이어 2018년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눈 뜨니까 오후인데 남편이 (나를) 보고 있더라"며 "시술을 해서 다행히 위급한 상황은 모면했는데,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고 하더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사미자를 다시 일어서게 한 것은 바로 연극 무대였다. 그는 "연극을 통해 희망적인 생각을 하며 새 생명을 찾았다"고 말했다.


긴 세월을 함께 하고 있는 남편도 든든한 조력자였다. 사미자는 후유증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해졌지만 옆에서 재활을 도와준 남편 덕에 건강을 차츰 회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건강해진 그녀는 첫 사랑 남편과 결혼 57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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