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멤버 유겸이 아나운서 김윤상에 폭로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유빈, 갓세븐(GOT7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출연했다. 이날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갓세븐 목격담 사연에 아나운서 김윤상이 사연을 보냈다. 그는 "유겸이랑 같이 정글 다녀온 아나운서 김윤상이다. 같은 방을 썼는데,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속옷만 입고 자더라. 피부가 어찌 그리 하얀지. 흰살생선을 보는 느낌이었다. 유겸둥이 파이팅. 갓세븐도 흥해라"라고 보냈다.
이에 유겸은 "윤상이 형 감사합니다. 윤상이 형이랑 촬영 갔을 때 같이 잤었다"라고 말했다.
멤버 JB가 "어떻게 속옷만 입고 자"라고 묻자 유겸은 "형이랑 친했어서. 끝나고 샤워하고 나서 잘 때 속옷만 입고 잤다"라고 부끄러워하며 대답했다.
DJ 김태균이 "멤버 중에 가장 하얗냐?"라고 묻자 그는 "네"라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Call My Name'을 발매, 국내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 '글로벌 대세돌'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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