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작가 안미나가 영화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안미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빛이 내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미나는 놀이공원의 회전목마 장식을 연상시키는 간판 아래서 사진을 찍고 있다. 검은색 아우터를 입고 청바지를 입은 안미나는 편한 차림에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기 진짜 너무너무 좋은데요", "따뜻한 차 자주 마시세요", "계단은 조심해주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미나는 올해 나이 36세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안미나는 지난 2005년 한여운이라는 예명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황금신부', '사랑의 기적' 영화 '원더풀 라디오', '네모난원' 등에 출연했다. 안미나는 서적과 추리 소설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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