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허경환이 전 여자친구와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는 DJ 김영철을 대신해서 허경환이 특별 등장, 개그우먼 권진영과 입담을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후배 결혼식에서 만난 사연을 전했다. 헤어진 후 전 애인을 우연히 만난 상황에 대해 DJ 허경환은 "여기서 처음 공개하는 것이다"라며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DJ 허경환은 "옛날에 부산에서 키가 178cm인 여자친구를 만났었다. 그 친구와 헤어진 후 우연히 그 친구가 지하철 화장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떨리는 마음에 어떻게 인사할까 고민하던 차에 그 친구가 너무 키가 큰 탓에 나를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되게 비참하면서도 창피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진영은 "우리에게 큰 웃음 줬으니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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