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혜빈이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 컴퍼니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전혜빈이 오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전혜빈보다 2살 연상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그룹 러브(Luv) 멤버로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잔뼈가 굵은 연기자로 성장했다.
오랜 기간 연예계 생활을 한 전혜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피앙세 나이는 39세다.
한편 전혜빈은 드라마 '논스톱 3', '상두야 학교 가자', '마녀유희', '왕과 나', '직장의 신',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라이프 온 마스', '왜 그래 풍상 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