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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추 누구? MBC 개그맨→유튜버 전향 추대엽

발행: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유튜브 '카피추' 캡처
/사진=유튜브 '카피추' 캡처

유튜버 카피추(본명 추대엽)이 '아는 형님'에 나와 화제다.


카피추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취업상담실'에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출연했다.


'취업상담실'은 '아는 형님'의 새로운 코너로 전학생들의 미래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해준다. 이날 카피추는 "산에서 사는 남자, 욕심이 전혀 없는 남자, 카피추라는 사람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성규는 이름을 듣더니 "피카츄를 따라 한 것이 아니냐"고 하자, 그는 "피카츄를 모른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카피추는 장점을 어필해달라는 요청에 "노래를 많이 안다"고 답했다.


카피추는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추대엽이다.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예명 카피추는 한자로 가능할 가(可), 피할 피(避), 추할 추(醜)를 써 '가능하면 추한 건 피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그는 지난 11월 샌드박스 소속 방송인 유병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 출연해 유명한 노래들을 표절인 듯 아니게 개사해 불러 화제가 됐다.


유병재 채널에서 인기를 얻자 카피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 하루 만에 7만 구독자를 확보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15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카피추'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6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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