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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故 장덕? 천재였다..13살때 '소녀와 가로등' 작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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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인턴기자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이은하 故 장덕)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이은하 故 장덕)

가수 이은하가 故 장덕을 언급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언급하며 고 장덕을 언급했다.


이은하는 "이 곡을 장덕 양이 작곡해줬다. 그때 당시 미국에서 함께 들어왔다.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시기였고, 나이도 나랑 동갑이어서 되게 친하게 지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의상 디자인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셋이서 소띠라 친하게 지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술도 못하는데 괜히 소주 한 잔 먹고 인상 한 번 쓰고 그랬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다 이은하는 "느닷없이 갑자기 미장원에서 그렇게 됐다. 그러다 보니 그때 당시 스케줄이 많을 때였다. 그런데 아침방송, 생방송, 라디오, 공개방송, 티브이 스케줄까지 다 펑크가 났었다"라고 말하며 눈가를 적셨다.


그러면서 "정말 예뻤다. 너무 재주가 많아서 '소녀와 가로등'이라는 노래를 13살 때 작곡했다. 얼마나 재주가 많냐. 천재였고 정말 감수성이 좋았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고 장덕은 지난 1990년 약물 부작용 쇼크로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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