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개 구충제 5달 째 복용.."뇌 MRI 정상. 김철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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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인턴기자
/사진=개그맨 김철민 인스타그램
/사진=개그맨 김철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철민이 긍정적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김철민은 자신의 SNS에 "뇌 MRI 결과 오늘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비니와 마스크를 쓰고 병원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밝아진 표정이 눈에 띈다.


한편 김철민은 폐암 말기를 선고받고 투병 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개 구충제 관련 영상을 공개한 뒤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을 이용한 치료법에 도전하겠다고 뜻을 밝힌 바 있다.


식약처는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계속해서 퍼져나가자 사용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식약처는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는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와 안전성 관련 주장은 증명된 사실이 아니다"라며 "펜벤다졸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했을 때 혈액이나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항암제와 함께 구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약물상호작용으로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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