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中사업가와 결혼 2년만에 출산 "보고 싶었다"[스타이슈]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정은채 인스타그램
/사진=정은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출신 성은채(33·김은채)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성은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중순 출산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하루하루 날짜가 금방 가고 만삭 패밀리 참 많이 만났음"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만삭 당시 성은채의 모습과 아기의 초음파 영상 등이 담겨 있다.


성은채는 이어 "수다 떨고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니고, 같이 아기 사진 앨범도 만들고 황금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2020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 막달 돼서 임산부 필라테스 열심히 다니고"라며 임신 중 보낸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4주나 크던 머리 때문에 자분(자연분만)못할까봐 걱정하던 너는 2주 정도로 줄여주시고, 이제는 방을 뺄 때가 됐다고 하는데 안 빼줘서 결국 유도분만 하기로 했지"라며 "그 전날 산을 얼마나 열심히 탔는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삼촌 아빠 엄마 황금이랑 같이 절에 가서 기도도 드리고 초도 켜고 아빠가 불전함에 두둑하게 챙겨드리고. 온 가족이 황금이 건강하게 나오길 기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예정일 2020년 2월 16일 유도 날짜 2월 14일. 거의 달 다 채우는 너, 갈비 뼈가 많이 아팠다"며 "겁도 나고 빨리 보고 싶기도 했던…초음파에서도 존재감 뿜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2월 13살 연상의 중국인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에 아이를 얻는 경사를 맞게 됐다.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식만 네 번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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