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기주 작가 "신작 제목의 이유는 '아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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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인턴기자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이기주 작가 김영철)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이기주 작가 김영철)


이기주 작가가 신작과 함께 돌아왔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모닝 북토크 코너로 꾸려져 이기주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이기주 작가의 신작 제목을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로 지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기주 작가는 "아픈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갈 때면 어머니께서 매번 '기주야 시간 뺏어서 미안하다'라는 이야기를 하신다"고 말하며 운을 뗐다.


이 작가는 "어머니께서 제 시간을 뺏는 듯한 느낌이 드신다면 나는 과연 제대로 된 자식인가 싶었다. 내 시간을 소중한 사람에게 줄 수 있을 때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주 작가의 신작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는 지난 18일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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