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딸 소예 뒤집기에 "기적 같은 일..벅차올라 콧잔등 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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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슬기가 딸 소예 양을 향한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박슬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집기도 하고 눈치도 보고 언제 이렇게 컸니. 4개월 예방접종 때 이가 나고 있다며 밤새 우는 날이 있을 거라는 예고 덕분에 오늘 엄청 울어도 우왕좌왕 덜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7~8시면 꿀잠 자는 우리 소예가 10시까지 뒤집고 징징거려 들어가 뒤집어주기를 반복. 결국 아빠 품에 잠들었지. 어떻게 이런 예쁜 아가가 내 뱃속에서 나왔지? 거짓말 혹은 꿈이 아닐까? 앞으로도 얼마나 기적 같은 일들이 계속될지 벅차올라 또 콧잔등이 시큰. 잘자. 꿈나라에서 만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뒤집기를 하고 있는 박슬기의 딸 소예 양의 모습이 담겼다. 뒤집기 성공 후 밝게 웃는 소예 양의 모습이 많은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소예 너무 귀여워요", "말로 표현 못할 벅찬 기분이죠", "사랑스러운 소예 건강하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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