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성균관대 교수가 방송 데뷔를 했던 일화를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호 교수는 "55년 전 KBS에서 방송 데뷔를 했다"고 털어놨다. 윤승호 교수는 "(김미화를) 처음 만났을 떄 내가 연예계 선배라고 했다"며 "1966년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승호 교수는 대학 시절 촉망받던 밴드의 기타리스트 출신임도 전했다. 윤승호 교수는 "대학에서 밴드를 만들었다. 지방 어디서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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