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가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초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손예진, 이민정, 고성희, 위하준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초희는 2010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2012년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기점으로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2014년 '꽃할배수사대'에서 주연을 맡아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는 이후 '육룡이 나르샤', '운빨로맨스', '마녀보감', '사랑의 온도' 등을 통해 연기력을 뽐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역량 있는 연기자에서 대중적 사랑을 받는 배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활동 전반에 걸쳐 그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