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으로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요양병원으로 옮긴 근황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자력병원에서 요양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핼쑥해진 모습이지만 미소를 잃지 않으며 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철민은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암 치료를 위해 시도했던 펜벤다졸(동물용 구충제)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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