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36)이 동성으로부터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 이른바 미투 의혹을 받고 있다.
알렉산더 왕의 모델로 활동한 오웬 무니는 최근 소셜 미디어 틱톡을 통해 지난 2017년 미국 뉴욕 한 클럽에서 알렉산더 왕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뿐 아니라 한 트랜스전더 남성에게 성추행을 시도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유명인의 주징도 있다.
1984년생인 알렉산더 왕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대만계 미국인 패션 디자이너다. 세련되면서도 심플, 모던한 디자인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7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왕을 론칭했으며 옷·신발·향수 등이 큰 인기를 억도 있다.
더욱이 일본 스파 브랜드 유니클로, 스웨덴 스파 브랜드 H&M 등과 콜라보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도 받고 있다.
한편 알렉산더 왕 공식 SNS 댓글 기능은 현재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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