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임사라 변호사 결혼+2세 겹경사 "서프라이즈"[종합]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임사라 인스타그램
/사진=임사라 인스타그램

힙합 듀오 지누션 멤버로 활동했던 지누(50, 김진우)와 임사라 변호사(37)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누와 부부가 됐음을 직접 알리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좋은 소식을 전한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라며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자신의 임신 사실도 직접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두 사람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지누는 지난 1997년 션과 힙합 듀오 지누션을 결성하고 데뷔,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누는 이후 MBC '무한도전-토토가', 엠넷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등 최근까지 지누션 멤버로 간간이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특히 지누는 2006년 배우 김준희와 결혼했다 2008년 파경을 맞이하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지누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준희와 처음 알게 됐던 그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누와 부부의 연을 맺은 임사라 변호사는 중앙대,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마치고 2014년 제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현재 법류사무소 림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18년 배우 곽도원 소속사 오름엔터먼트 대표로 이름을 알렸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은 열지 않고 향후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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