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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야생이 잘 어울리는 남자 [화보]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배우 옥택연이


옥택연은 8일 공개된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에서 탐험가 '캡틴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옥택연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라도'의 'time explorer'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대한민국의 캡틴쿡'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이 울창한 제주를 배경으로,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그만의 야생 느낌을 만들어냈다.



옥택연은 돌밭을 걷고 들판을 뛰는 등 진정성 있는 포즈로 모든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옥택연이 빌런 연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는 지난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옥택연은 극중 바벨 그룹의 숨은 보스로 선한 얼굴 속에 누구보다 검은 속내를 지닌 소시오패스 '장준우' 역을 맡아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말투, 표정으로 광기 어린 모습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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