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지 KBS N 아나운서가 오늘 웨딩마치를 울리며 4월의 신부가 됐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24일 2살 연상인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같은 직장에서 만나 사내 연애로 시작했으며 3년 열애 끝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KBS N PD 출신으로 전해졌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코로나19로 아직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그는 지난 22일 웨딩 촬영 현장을 게재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조은지 아나운서는 2016년 KBS N에 입사,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해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그는 KBS N 대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 '스페셜V'에서 MC를 맡았다. 또한 최근엔 당구, 테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계를 담당해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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