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쇼핑몰 CEO 송다예와 설전을 벌인 가운데, 악플러에게 분노했다.
김상혁은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가 짖고 있나요? 난가요 당신인가요? 잘못 보도 난 걸 이야기 한 건데 사실을 바로 잡아도 짖어대는 건가?"라며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한 네티즌은 김상혁의 게시물에 "죽은 듯이 납작 엎드려 기며 살아라. 주제파악 못하고 왜 그리 철없이 같잖게 짖어대냐"라고 악플을 달았다.
김상혁은 이어 "제가 같잖아서 죄송합니다만 사실도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죠? 얼굴 보이고 이야기 하시든지 비공계로 머하는 건지"라며 분노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3일 공개된 웹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송다예와 지난해 8월 이혼한 것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지만, 송다예가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김상혁에게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김상혁은 "'살면서 겪지 않은 일' 이 말은 아버지와 추억이야기 하면서 아버지 먼저 보낸 부분과 제 삶의 굴곡을 이야기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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