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성광이 배우 이용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박성광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결혼기념일 광복이 생일. 내 생일 특별한 광복절. 너무 좋은 날이라 솔이와 함께 이용녀 선생님네 봉사 다녀왔어욧"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뜻깊은 기념일♥ 오래오래 좋은일 많이 하며 삽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가족이에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성광이 유기견 생활 공간을 재정비하는가 하면, 유기견을 안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최근 동물보호협회에 20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7월 한국소아암재단에 손소독 크림 2천만원 가량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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