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운동으로 몸 관리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운동을 시작했네요. 연말에 바디프로필 도전해볼게요. 찌매니저랑 함께 커플바디프로필도 찍어봐야겠죠?"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이어 "피지컬갤러리 김계란 님의 도움으로 첫 훈련 빡세게 했네요. 역시 프로는 다르긴 다르네요. 무리되지 않게 세심히 가르쳐주셔서 고마워요. 당신은 김계란, 난 김게이란. 기대하셔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본 배우 정태우는 "그래 형도 옛날에 몸짱이었자나"고 댓글을 적었고, 유튜버 김계란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KBS 2TV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특별 출연해 배우 김민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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