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추돌 사고' 리지, 오늘(28일) 1심 선고…검찰 실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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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29)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8일 오후 10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는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적발됐다. 2021.09.2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29)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리지는 지난 5월 8일 오후 10시 12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는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적발됐다. 2021.09.2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의 음주 추돌사고 1심 선고 공판이 개최된다.


28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리지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리지는 지난 5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 하던 중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리지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당시 리지는 최후 진술에서 "제가 음주 차량을 신고해왔는데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범법행위를 일으켰다. 평소 해온 언행과 다른 자가당착으로 굉장히 후회하고 반성 중이다"라며 "사건 후 매일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며 꿈에서도 반성하고 자책하고 있다. 두 번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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