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QQ,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4시 영숙(가명), 정식(가명)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영숙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아직 상견례 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팬들과 대화 중 정식에게 "프로포즈 준비하고 있나"라고 묻자, 정식은 "맞다. 아주 중요한 날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영숙은 "우리 애칭은 자기다"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생은 도전의 연속'을 통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결혼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이제 우리 앞에 어떤 삶이 펼쳐질까"란 말을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정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숙님과의 새로운 시작. 많은 관심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영숙과 정식은 '나는 솔로'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 이로써 '나는 솔로'는 1기 영철, 영숙과 2기 영수, 영숙에 이어 세 번째 부부가 탄생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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